사랑하고 존경하라

 

사랑하는우리교회 성도 여러분, 부부 관계는 이 땅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은혜의 자리입니다. 우리는 너무 가까이 있다는 이유로 배우자를 소홀히 여기거나 무례하게 대할 때가 있지만, 하나님은 부부를 단순히 함께 사는 관계로만 부르지 않으셨습니다. 부부는 서로를 통해 그리스도와 교회의 사랑을 드러내는 거룩한 사명을 받은 관계입니다.

남편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자신을 내어주신 것처럼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 아내를 자기 몸처럼 여기며, 육체적·정서적·영적 필요를 살피고 보호하며 아껴야 합니다.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남편에게 맡기신 사랑의 책임입니다.

아내는 교회가 그리스도를 머리로 인정하듯 남편을 존중해야 합니다. 이는 남편이 더 높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 안에서 서로의 자리를 귀하게 여기라는 의미입니다. 말과 태도로 남편의 인격을 세우고, 하나님 앞에서 책임 있는 존재로 인정해 주는 것이 존경의 모습입니다.

부부가 건강해야 하는 이유는 단지 두 사람이 편안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부부의 관계는 자녀와 가정 전체에 깊은 영향을 주며, 더 나아가 세상 속에서 결혼과 가정에 담긴 하나님의 아름다운 뜻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부부 관계를 통해 사람들이 가정을 소망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배우게 된다면 그것이야말로 참으로 복된 가정입니다.

사랑하는우리교회 모든 가정이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남편은 아내를 자기 몸처럼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을 존중하며, 이 시대 속에서 거룩하고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을 드러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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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복이 되는 부모